골다공증 증상, 예방법

골다공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폐경이 지난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폐경을 하게 되는 만큼, 골다공증은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셔야 해요.
골다공증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해요.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기고 약해지는 만큼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골다공증은 골절이 반복되는 악순환을 일으키는데요.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골절 이후 재골절 위험도가 2~10배로 증가하게 되고, 척추 골절이 발생하면 5명 중 1명은 1년 이내에 또 다른 척추 골절이 발생하며, 향후 대퇴골 골절 발생 위험은 3~4.5배까지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의 주된 원인은 노화입니다.

청소년기에서 성인 초기까지는 뼈 생성률이 파괴율 보다 높기 때문에 비교적 뼈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돼요.

하지만 35세가 넘어가면서부터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의 균형이 깨지기 시작하여 뼈의 부피와 강도, 새로운 뼈를 생산하는 진행 속도가 느려집니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나타나는 골 혈성에 관여하는 조골세포가 감소와 더불어 장내 칼슘 흡수가 줄어들게 되면서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노화 외에도 유전적 요인과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 복용, 조기 폐경, 흡연, 알코올, 류머티즘 관절염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평소 짜게 먹는 습관과 흡연은 뼈를 만드는 체내 세포의 악영향을 주어 뼈를 약화시키고, 흡연과 음주는 골량을 감소시켜 골절 빈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합니다.

 

만약 갑자기 키가 줄어든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키가 줄어드는 것은 척추뼈가 약해져, 척추가 휘거나 압박되기 때문에 나타나게 돼요.

증상이 심해지면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 척추의 앞부분이 일그러질 수 있고, 골절의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골다공증 예방법

 

골다공증은 초기 증상이나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려워요.

골밀도가 손상된 후 이를 회복하는 것보다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쉽기 때문에 평소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금연, 과도한 음주와 카페인 섭취 제한

골다공증의 진행을 가속시키고, 골량 감소를 일으키는 흡연과 음주는 반드시 삼가야 해야 합니다.

또한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 콜라 등의 음료와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특정한 영양소만을 과도하게 섭취하기보다는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며,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과 비타민D 섭취

골량 유지와 소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를 충분해야 합니다.

칼슘은 일반적으로 음식을 통해 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서 섭취 및 생성하는 것이 좋지만, 이를 통해 충분한 양을 생성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중 부하 운동하기

체중부하 운동이란 특별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체중을 이용하여 뼈와 근육에 자극 및 부하를 가하는 것으로 골밀도와 골대사, 근력, 신체 균형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이 특히 중요한데요, 체중 부하 운동은 뼈와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골밀도와 골대사를 높이는데 효과적이고, 뼈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인 체중 부하 운동으로는 걷기, 조깅, 계단 오르기, 등산 등이 있습니다.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만들어서 건강하기로 해요~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음식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음식

당뇨병 원인, 치료법 , 예방법

당뇨병 원인, 치료법 , 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