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원인, 치료법 , 예방법

요즘 당뇨병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너무 많으십니다.

당뇨병의 원인은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나의 노력에 따라 예방도 치료도 가능하다고 해요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병이에요.

정상인의 경우 소변으로 당이 넘쳐나지 않을 정도로 혈당이 조절되는데, 여기에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중요한 작용을 해요.

 

이러한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제대로 일을 못 하는 상태가 되면 혈당이 상승하며, 이로 인해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가 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발생원인

 

‘당뇨병’의 발생에는 유전과 환경의 영향이 큽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체질을 물려받은 사람이, 당뇨병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때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인데요.

 

그렇지만 지금까지 ‘당뇨병’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이상을 찾을 수 있는 경우는 전체 ‘당뇨병’의 1% 미만에 불과하답니다.

즉, 대부분의 ‘당뇨병’에서는 원인 유전자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이에요. 

‘당뇨병’을 유발하는 환경 요인으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이뇨제) 등이 있어요.

환경 요인은 유전 인자와는 달리 본인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예방가능합니다.

요즘 ‘당뇨병’이 급증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의 증가도 큰 이유입니다.

단것을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에 걸리지는 않지만, 단것을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기 쉽고, 비만해지면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져요

당뇨병 발생원인

 

‘당뇨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을 ‘삼다(三多)’라고 부르며 다음과 같아요.

 

1. 다음(多飮, 물을 많이 마심)

2. 다뇨(多尿, 소변을 많이 봄)

3. 다식(多食, 많이 먹음)

 

당뇨병에 걸리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수분을 같이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늘어나고, 그 결과 몸 안에 수분이 부족하여 심한 갈증을 느낍니다.

 

또 영양분이 몸에서 이용되지 않고 빠져나가므로 쉽게 피로해지고, 잘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합니다.

그 외 ‘당뇨병’의 증상으로는 눈이 침침하고, 손발이 저리고, 여성의 경우 질 소양증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혈당이 많이 높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해요.

 

 

 

당뇨병 치료방법

 

‘당뇨병’의 치료 방법으로는 식사 요법, 운동 요법, 약물 치료가 있어요.

 

가벼운 ‘당뇨병’은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만으로 혈당 조절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약물 요법을 추가하는데요.

하지만 약물 요법을 받고 있어도 반드시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약물 요법에는 경구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가 있으며, ‘당뇨병’의 종류, 환자의 상태, 합병증의 유무에 따라 치료 약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수년에 걸쳐 혈당이 상승할 경우 혈관에 염증이 생기며 심해지면 혈관이 막힐 수도 있어요

만약 혈당이 갑자기 심하게 상승하면 무기력, 의식 저하, 더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무서운 병입니다.

 

따라서 ‘당뇨병’ 치료의 목적은 혈당을 정상치에 가깝게 유지하여 고혈당으로 인한 혈관 손상을 방지하고, ‘당뇨병’을 가지고도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방과 조기진단이 중요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인자인 비만, 좌식 생활, 고지방 식사, 스트레스, 음주 등을 피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특히 가족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은 스스로 비만을 예방하고자 식사량을 적당히 조절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무증상기의 ‘당뇨병’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서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매년 혈당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참고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주변에 당뇨병 환자가 많은 것은 보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당뇨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쉬운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보기로 해요.

적당히 먹고~  하루에 30분 운동하기! 꼭 지켜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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