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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트,음식 등)

11월 제철음식, 맛과 영양이 풍부~

by 바쁘다 곰탱 2022. 11. 16.

11월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이니,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드셔야 해요.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시기에는 더욱 잘 챙겨 먹어야겠죠.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11월 제철음식 알려드릴게요~


1. 아침에 좋은 비타민 ‘사과’



탐스러운 빛깔, 달콤한 과즙, 아삭아삭한 식감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사과는 남녀노소 즐겨 찾는 친숙한 과일입니다.

사과에는 펙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부를 깨끗하게 해 주며, 사과의 구연산은 피로를 풀어줘요.

 


▲ 고르는 법


꼭지 반대 부위가 담황색인 것이 좋고 가볍게 두들겼을 때 탄력감이 드는 것을 고르세요.

 

2. 완전 영양 식품 ‘시금치’


시금치는 세계 10대 채소에 선정될 만큼 영양이 높은 식품으로 주로 나물이나 국거리의 재료로 쓰이며 샐러드로도 많이 활용됩니다.

시금치는 3대 영양소를 비롯해 철분, 비타민,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

 

▲ 보관법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싼 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고, 데쳤을 경우에는 냉동 보관하세요.

3. 국민 생선 '고등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등어는 ‘고도어(古刀魚)’라는 명칭으로 불렸는데, 고등어 모양이 옛날에 부엌에서 사용하던 칼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졌다고 해요.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지방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가장 맛이 좋답니다.


단백질과 비타민A, B, E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오메가-3 지방산(DHA와 EAP)이 풍부합니다.

 


고등어는 구이, 조림, 찜, 회 등 다양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지만, 마요네즈와 고추냉이를 섞어 만든 스프레드를 바른 식빵 사이에 노릇하게 구운 고등어와 감자 샐러드를 넣어 만든 고등어 샌드위치도 별미이니 도전해 보세요~

 

4. '도루묵'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주로 잡히는 도루묵은 대표적인 냉수성 어종으로 수분이 많은 흰 살 생선입니다.


부드러운 뼈와 연한 살이 특징이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도루묵은 인의 함량이 많고, 라이신과 트레오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구이, 찌개, 조림 등 다양한 요리 방법이 있어요.


도루묵을 노릇하게 구워 미리 준비해둔 솥밥에 얹어 한 번 더 뜸을 들여 완성시킨 뒤 간장, 고춧가루, 부추 등을 섞어 만든 양념장과 비벼 먹는 도루묵 솥밥은 별미입니다.

 

 

5. '가리비'


패각이 부채꼴 모양을 지닌 가리비는 찬 바람이 부는 11월과 12월이 제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을과 겨울에 살이 통통하게 오른 홍가리비, 해만가리비, 큰 가리비를 즐겨 먹는데요.

수많은 조개류 중에서도 담백한 풍미와 독특한 풍미를 가지고 있어 인기가 좋답니다.

 

홍가리비는 찜이나 탕으로 먹기에 좋고, 큰 가리비는 구이용으로 즐겨 먹습니다.


가리비는 다른 조개류보다 단백질이 두 배 이상 많고, 지방은 적으면서 니아신, 타우린, 칼륨, 리신, 레이신, 글루타민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은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가리비 속의 필수 아미노산은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6. '꽁치'


‘가을엔 꽁치, 겨울엔 방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영양분을 잔뜩 저장해 지방을 머금은 꽁치는 10월과 11월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을의 제철음식이랍니다.

실제로 꽁치는 여름에 지방 함량이 10% 정도였다가 가을~겨울이 되면 2배로 증가한다고 해요.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인 꽁치에는 DHA와 EPA가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해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심근경색, 뇌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DHA와 EPA는 뇌신경 발달에 관여해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는데요.

따라서 임산부나 성장기 어린이, 치매가 걱정되는 어르신이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참고자료=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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